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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용궁사, 부처님오신날 인재불사로 회향 - 현대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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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5-13 11:02 조회1,2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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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용궁사(주지 연규)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부처님이 이 땅에 나투신 의미를 인재불사로 전달했다.

동국대 건학위원회(위원장 돈관)는 5월 4일 동국대에서 ‘제12회 지역 미래 불자 육성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는 건학위원장 돈관 스님과 해동용궁사 주지 연규 스님, 권보성 신도회장 등 사부대중이 동참했으며, 장학금은 부산 출신 재학생 12명에게 각 100만 원, 총 1200만 원을 전달했다.

주지 연규 스님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장학금을 전달하는 인재를 위한 나눔은 뜻깊다고 생각되며 해동용궁사를 찾아주는 불자들의 염원을 담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건학위원장 돈관 스님은 “미래 불자를 위한 육성장학에 함께 뜻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한 해동용궁사의 모든 불자들에게 감사하다”며 “등록금 걱정 없이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해동용궁사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지역 학생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도 개최한다. 해동용궁사는 5월 8일 경내에서 봉축법요식을 봉행하고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한다. 이날 해동용궁사는 부산 및 기장 지역의 중·고·대학생으로 15명을 선발해 장학금 총 1160만 원을 수여한다. 이날 장학금은 해동용궁사 불자들과 권보성 신도회장, 최성만 불자가 십시일반 후원했다.

한편, 해동용궁사는 5월 4일 광주에 소재한 정광고등학교에 기장쌀 1000kg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기장농민돕기 및 광주 지역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진행됐다.

주지 연규 스님은 “기장 지역민을 위한 든든한 기둥 역할을 담당하고 학생들의 미래 육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 행보를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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